나이가 들어가며 부부간에 가장 큰 문제는 잠자리로 생각됩니다.
잠을 푹 잘 수 없으니 다음날 기분이 나쁘고 몸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잘 때 코를 고는 사람들은 상황을 잘 알지요.
물론 잠자리 스트레스 때문에 불면증에 걸리기도 한다니....
잠 잘 자는 아홉가지! 이제 시행해보시고 편안한 매일을 가져보십시요.
-잠 잘 자는 9가지 방법- | ||
<밀려오는 파도> | ||
최근 미국 <베스트라이프>에 게재된 "자연요법을 활용한 잠 잘 자는 (출처: 심산). -침대의 위치는 복도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벽에 붙이고, -머리는 벽 쪽으로 발은 문 쪽으로 놓는 것이 좋다. -또 침대 양 옆에 공간을 두어 균형감을 살리고 -침대 밑 공간에는 이불이나 베게 같은 침실용품만 채워야 한다. -특히 사람의 사진을 침대 밑에 놓는 것은 금물이다. 때문에 가능하면 유기농 면화를 사용한 매트리스나 이불을 사용해 보라. 아니면 실크나 마(麻)도 좋다. 베게는 깃털이나 유기농 면화, 메밀 등으로 채워진 것을 사용해보도록 하자. 얼마나 잘 잠드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부드럽게 잠에서 깨느냐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큰 소리에 놀라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잠의 질을 떨어뜨린다. 부드러운 꽃향기나 차(茶)향 등은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편안히 잠자리에 들 수 있게 한다. 침대에 눕기 전 잠깐의 명상을 통해 뇌와 몸을 풀어주는 것도 푹 잘 수 있게 만든다. 조용한 음악이나 풍경(風磬)소리와 함께 명상하는 것도 좋다.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두 시간 전쯤부터는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피하자. 그래도 허기가 있으면 바나나 우유, 식빵, 크래커 등을 간단한 음식을 취하자. 조금만 문을 열어둬 신선한 공기가 항상 통할 수 있게 하고, 불가능하다면 조용한 공기 정화기로 산소를 공급하는 게 좋다. 또 될 수 있으면 어두운 것이 좋으며 너무 높거나 낮은 기온도 숙면에 방해된다. 가장 좋은 온도는 섭씨 24도. 하지만 비 소리, 파도 소리, 폭포 소리 등등의 자연적인 고요한 소리는 잠자리에 드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이 같은 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드는 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시중에 나와 있는 치료 음악(Music therapy)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과 숲>
|